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3]5월 K뷰티 자외선차단제 티몰 판매 현황

5월에 K뷰티 선 스프레이가 중국에서 30만개 이상을 판매하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특히 국내 시장 보다는 중국 시장에 전념해온 (주)레시피 선스프레이가 그동안 항상 선두권을 유지해왔다. 따라서 5월에 티몰에서만 30만개(70위안)라는 놀라운 판매실적을 달성하면서 약 4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됐다.

선크림의 경우에도 판매량은 전반적으로 증가됐다. 제로투세븐이 성장한 반면 지난해 말 중국 파트너를 교체한 코스토리의 봄비는 위축됐다.

그리고 국내 대기업 혹은 중견기업의 선크림의 부진은 계속된 반면 유니레버코리아는 두 개 브랜드가 선전을 해 브랜드 전략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5월 티몰에서 K뷰티 자외선차단제 TOP10 브랜드의 총 판매량은 28만 3천개였지만 올해 5월에는 57만 8천개로 무려 104% 폭등해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주)레시피 선스프레이가 티몰에서만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편 5월 K뷰티 자외선차단제의 TOP 10 브랜드별 판매량은 (주)레시피 선스프레이 30만개, (주)지피클럽 선스프레이 11만개, 유니레버코리아 AHC 5만개, 제로투세븐 궁중비책 3만5천개 등이었다.

이어 (주)유알지 샹프리 3만개, (주)고운세상코스메틱 2만2천개, 씨엠에스랩 셀전퓨씨 1만 4천개, (주)에이치엔컴퍼니 9천개, Tfit CLASS INC 5천개, 유니레버코리아 AHC 내추럴 3천개 등이었다.

출처 : 뷰티경제(http://www.thebk.co.kr)